사이판가족여행1일차 만세절벽,새섬 투어~
사이판이나
괌이나..
패키지를 이용해 가면 도착은 저녁 12시넘어서하고..호텔에 들어가면 새벽 2~3시 정도되는데요..
다음날 일찍일어나 조식을먹고 처음하는 코스가 바로 사이판섬투어..
몇번와봤다고해도 의무적으로 따라가야되는 코스가 아닌가싶은데요..
우리가족도 어쩔수없이 가이드와 함께 작은 버스를 이용해 다녀온곳..
특별히 볼건없지만..그래도 사진몇장 찍어봤으니 사이판투어를 하시는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려볼께요..^^
첫번째 코스는 만세절벽~~
숙소인 켄싱턴호텔에서 약 20여분?
작열하는 뜨거운 태양을 정면으로 맞이하면 피곤에 쩔어 도착한곳..
날씨가 너무좋아 모든게 그림같은곳..
하지만 우리가족의 몸상태는 그다지 그림같은 상황은 아닌..
하지만 절경은 절경...
우리준이도 피곤해 약간 뾰루퉁.
끝없는 바다를 보고있으니 일상에서 탈출한 느낌은 제법드는..
물감을 풀어놓은듯한 사이판바다..
한국에서 4시간30분이면 도착할수있어 가볍게 갈수있는 최적의 여행지중 한곳이 괌,사이판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준이는 어서 호텔로 돌아가 수영장에서 놀고싶은 마음뿐..
그사진이 다 그사진같지만..
실제로 보면 나름 멋짐을 충분히 느낄수있는곳이 바로 만세절벽이 아닌가 싶어요.
이제 이곳을 떠나 다음목적지인.
바로 이곳..
버드아일랜드..
일명 새섬~~
새섬역시 멋진 바다를 보여주는곳..
사진속의 좌측 작은섬이 새섬~~
실제로 보면 새들이 참 많이 모여있었어요.
어딘가를 가리키고있는 준이.
이렇게 두곳을보고..
차로이동하던중 가이드가 알려준 한국인위령탑...
약간의 경건한 마음을 갖고 pass~~
이렇게 사이판에서의 첫날 아침은 마무리...^^
별거없는 일정이지만 처음 사이판을 가시는분들은 한번쯤은 둘러볼만하니 귀찮아도 꼭 따라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