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of명품 제이드팰리스cc 라운딩다녀왔어요.
겨울라운딩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라운딩후 사우나에 들어가서 뜨거운 욕조에 몸을 담그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얼마전 다녀온 구장에서도 추운날씨의 여운을 녹일수있어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남아있는거 같아요.^^
이번 구장은 klpga한화금융클래식 개최지로 유명한 명품골프장...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cc에요.
처음가본 구장이고
명문이라는 입소문이 자자한곳이어서 설레는 맘으로 출발했는데요..
오전 라운딩이어서 맹추위까지는 아니고 어느정도 추위를 걱정하며 설렘한가득 안고 구장으로 향했어요.
우선 현재 회원권시장에서 구입이 가능한 4인무기명회원권 에 관한 정도를 드릴테니 아래의 링크를 클릭 또는 핸드폰으로 보고계시면 터치해보세요.
그럼 라운드시 촬영한 제이드팰리스cc의 11월전경......
한번 감상해보세요.^^
위치는 요기쯤...
오랜만에 경춘국도를 이용해 여유있게 다녀왔어요.
18홀 전체코스 레이아웃이에요.
코스 제원표에요.
웅장하고 럭셔리한 클럽하우스내 레스토랑이에요.
모든것시 최상급수준..
타이거우즈님..^^
제이드팰리스는 캐디피가 13만원
카트비가 10만원..
다른곳보다는 약간 비쌌지만
사우나에 칫솔,치약,샴푸등이 최고급으로 비치되어있어 돈이 아깝단 생각이 들지않았어요.
아..멋짐..
하지만 엄청 어려움..
잘 관리된 페어웨이..
날씨는 비록 흐리멍텅하지만..
골프장이 워낙좋아.^^
난위도는 근래 가본구장중 최상급...
열심히 뛰어다니는 멤버들..^^
제이드팰리스는~~
컨트롤
힘조절
운영능력
모든게 조화스러워야되는곳..
무조건 장타자가 유리한골프장도 아니고..
정말 모든클럽을 다 이용할줄 알아야된다는..
한홀도 만만한홀이 없었던거 같아요.
강원도 춘천답게 view도 좋았고.
날씨만 좋았더라면...
고거 하나 아쉽..
유럽의 어느 성과 같은 모양의 클럽하우스.
죽이죠?
버디찬스..^^
전반에 약간의 멘붕...
너무 어려워서..^^
하지만 후반이라고 만만할소냐..
역시나 어리버리하는중..
심리적으로 약간의 압박이 느껴지는홀..
중요한건 이런압박의 홀들이 너무 많다는거..^^
아..멋스러움..^^
절묘하기까지..
티샷까지 컨트롤을..
다시 보이는 클럽하우스..^^
이렇게 마무리되었는데요..
날씨만 좋았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명문구장에서의 라운딩은 오랜기억으로 남을꺼 같아요.^^